월요일까지 연휴인 관계로
롯데 파주 아웃렛에 가기 전에 점심 먹으러 이곳저곳 서칭 하던 중
발견한 515 더오리지널에 가보았습니다!

저때가 대략 12시 20분쯤이었는데
이미 주차장은 가득 찼었어요.
날이 따뜻할때 테라스 쪽에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내부는 아주 깔끔하고 예뻤어요.
여성분들이나 커플들이 좋아할 만한 장소인 듯해요.
이제 메뉴판을 살펴볼 차례인데요
샐러드 및 파스타, 스테이크가 있는데
처음에는 단품의 가격대가 꽤 높다고 느껴졌었어요.
(양식을 밖에서 잘 안 먹다보니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어요!)





두 명이서 어떤 메뉴가 좋을까 생각하다가
3페이지 하단부에 세트메뉴가 보여서
세트메뉴 1개와 봉골레 1개를 추가해서 주문을 했어요.
(세트메뉴 : 스테이크-안심 스테이크/ 파스타-만조 파스타/ 음료-스프라이트, 웰치스 포도)
주문하다 보니 너무 많이 나오면 어쩌나 고민을 하던 찰나에
식전 빵이 왔어요.

식전빵 4조각과 버터, 발사믹 식초에 올리브 오일이 나왔어요.
두 조각은 모닝빵 한개를 잘라둔 것 같고
나머지 두조각은 통밀빵이랑 마늘빵이었어요.
전 원래 통밀빵을 좋아해서
통밀빵을 먹어보았는데, 구수하니 맛있더라고요.
모닝빵은 조금 퍽퍽했고, 마늘빵은 남자 친구가 먹어서 맛은 모르겠지만
맛있어 보이긴 했어요!
식전 빵 다 먹으니 타이밍 좋게
파스타와 샐러드가 나와 주었어요.

와..
만조 파스타에 스테이크 한 덩어리를 4조각씩 썰어 넣어주셨더라요!
(단품이 22,000원이라는 게 납득이 가던 순간이었어요!)
비주얼만으로도 정말 맛있어 보였어요!

일단
만조 파스타에 있는 고기 한 덩어리를 먹는 순간..
고기를 즐겨먹지 않는 제가
와! 맛있다. 부드럽다!라고 감탄을 했다지요.
그리고
파스타도 면 굵기가 있는 편이라 밋밋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을 가뿐히 없애주었고, 소스가 충분히 꾸덕하고 많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봉골레 파스타도 살짝 맛만 보았는데
간도 잘 맞고 오일이 충분히 있어서
맛있더라고요!
(전 호박 알레르기 때문에 더 이상 먹지는 않았어요~!)

샐러드가 파스타보다 늦게 나온 편이긴 했지만
샐러드 양도 많고 소스는 부드럽고 자극이 없어 먹기 좋았어요!
파스타도 거의 다 먹어 가던 중에
스테이크가 안 나와서
혹시 만조 파스타에서 나온 스테이크가 그 스테이크였나??라고
생각하며 아쉬워하는 순간에
스테이크가 똻 하고 도착을 했어요!

스테이크가 정말 두툼하고 꽤나 커서
만족스러웠어요!
저희는 미디엄 레어로 굽기 선택을 했지만 큰 기대는 안 했었어요.
(미디엄 레어가 미디움레어로 나오지 않는 식당들을 많이 봐서요.ㅠ)
근데 515 더오리지널에서는 진짜 딱! 미디움레어 굽기로 나와서
남자 친구나 저나 깜짝 놀랐지요.
썰때도 질긴 부분 없이 부드럽게 썰려서 좋았고
맛도 있었고요!
너무 칭찬만 한 것 같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웠던 곳이었어요!
파주에서 양식을 먹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해당 리뷰는 내 돈 내산이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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